미 직장여성 33% |직장에 스트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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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직장여성들의 근 3분의1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짜증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상점종업원과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최고경영층 만큼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미국의 전국 사무직근로자 단체인 나인투 파이브(9시부터 5시까지)가 15일 발표.
이 단체는 또 여성잡지 애독자 4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직장여성들은 △일에 대해 결정권을 갖지 못할 때 △자신이 맡은 일이 지나치게 단조로울 경우 △자신의 견해가 옳았음에도 상대에게 사과해야 할 때 스트레스가 급격히 쌓여감을 피부로 느낀다고 부언.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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