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국교 축구팀에 화승에서 장비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재정난으로 팀 해체 위기에 있던 강원도 장성탄광촌의 장성국민학교 축구팀이 15일 주식회사 화승으로부터 축구화와 유니폼을 기증 받았다.
장성국민학교는 작년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지역 어린의 축구의 강호로 맨발로 연습을 해야 하는 가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화승은 장성국민학교와 자매결연, 계속 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