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미끼 뇌물 받아 항운노조위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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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부산=연합】부산지검 공안부는 10일 무자격자를 노조원으로 취업시켜주거나 수입이 좋은 자리로 옮겨준다며 노조원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부산항운노조위원장 김동준씨(50)를 배임수뢰·사문서 변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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