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재지 실업교서 1급지 수업료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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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진호 <경남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818>
지난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역별 고등학교 수업료가 면소재지 실업계는 2급지로 되어있는데 이 곳 울주군 상남면은 1급지 수업료를 받고있다.
학부모의 90%가 농사도 아닌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상남면 거주학생들은 비포장 자갈길을 완행버스를 이용, 매일 교통비 대기에도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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