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5백60곳 해빙 안전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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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일 해빙기를 맞아 시내 어린이공원 5백57개소와 한강변체육공원 3개소에 대한안전점검과 운동·유희·편익시설등에 대한 보수·정비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는 지난 겨울동안 사용 또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어린이놀이터에는 그네·미끄럼틀이 부서진 곳이 많고 체육공원의 운동시설도 사용할 수 없도록 된 곳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와함께 시내 4백26개 동장들에게 관내어린이놀이터·도심소공원·체육공원 가운데 망가진 것은 곧 보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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