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안현모 결별설 "우리 잘 돼 갑니다"…결별설은 괜한 오지랖?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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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현모` [중앙포토]

배우 김민준이 결별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안현모 기자에게 다이아목걸이를 선물한 사연이 세삼 화제다.

김민준과 안현모는 2012년에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났으며, 그 해 5월 김민준은 한 방송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히며 아끼는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는 고백한 바 있다.

이후 6월 김민준은 영화 '후궁:제왕의 첩' 인터뷰 당시 "여자친구를 지켜주고 싶다. 얼굴이 아주 안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일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기사화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건 여자친구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나 스스로와의 약속이다"라며 안현모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안현모 기자는 대원외고 출신,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SBS CNBC에서 활동할 때부터 뛰어난 영어 실력, 경제 분야에 대한 높은 지식 등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엄친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현모 기자는 SBS CNBC 앵커를 거쳐 SBS 기자로 이직해, 현재 SBS '모닝와이드' 등을 통해 활약 중이다.

한편 6일 동아닷컴은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민준, 안현모 기자가 최근 3년 넘게 지켜온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으나, 김민준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김민준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 왜 결별기사가 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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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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