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4조~5조원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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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경기 부양을 위해 다음달 초 편성되는 추가경정예산의 규모가 4조~5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 재원으로는 지난해 이월된 세계잉여금과 한국은행 잉여금 등 2조3천억원 외에 올 법인세수 초과분 등 2조원을 포함해 4조원 이상의 자금이 확보돼 있다. 정부는 오는 30일 여.야.정이 모여 추경 규모를 협의한 뒤 다음달 초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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