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관리종목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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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어망 제조업체인 남양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25일 증권거래소는 "지난 23일 법정관리가 종결된 남양을 관리종목에서 제외한다"며 "남양은 26일부터 정상종목으로 거래된다"고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둔 어망제조업체 남양은 1995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관리종목에 편입됐으며, 지난 23일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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