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 동안 펼쳐지는 피트니스 100년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0년동안 당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했던 운동 아이템을 100초 동안 보여 주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각 시대마다 운동법이 차례로 설명되어있다. 1910년대와 1920년대에는 평상복을 입고 하는 부드러운 스트레칭, 1930년대는 간소한 반팔 반바지 복장 차림으로 건강과 미용을 함께하는 운동, 1940년대는 전쟁의 시작과 함께 가정에서 홀로 운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1950년대엔 훌라후프를 이용한 다이어트 운동이 유행했음을 보여준다. 이어 1960년대에는 사각형 금속 회전기구를 이용한 트림 트위스트, 1970년대는 재즈와 요가를 접목한 재저사이즈, 1980년대에는 댄스 형식의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1990년대엔 태권도와 복싱의 태보(Tae-Bo), 2000년대엔 대중문화 기반의 춤인 스트리트 댄스, 2010년대엔 신나는 라틴음악에 춤과 운동을 결합한 줌바(Zumba)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한다.
한편 지난 19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110만 2300여 건의 조횟수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benenden health 유튜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