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토토가'에서 예원에게 예리한 '지적'…어떤 '지적'이었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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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과 예원 사이에 오간 욕설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특집 당시 쿨의 유리를 대신한 예원에게 소감을 물어본 적이 있다.

유재석은 “데뷔한 지 몇년 됐냐”고 물었고 예원은 “이제 4년차”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성수는 “스캔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예원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아니요"라고 바로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대기실에서 유재석은 “선배님들 무대 보니까 어때요?”라고 물었고, 예원은 “너무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판에 박힌 대답을 했다.

유재석은 “거짓말 좀 하지마. 대답에 진심이 하나도 안 담겨 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말해 또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원과 이태임 측은 이 영상 유포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재석’[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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