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 더샵, 풍광 뛰어난 광안리 해변이 집 앞 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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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4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조감도) 일반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70~114㎡ 263가구로 이뤄지며 일반분양물량은 99가구(70~101㎡)다. 101㎡형은 방이 4개다. 자녀 놀이방이나 공부방,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광안동 일대에서도 입지가 좋다는 평이다.

주변에 홈플러스·메가마트·세흥시장·수영구청·부산KBS홀 등이 있다.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영화의 전당 등이 있는 센텀시티로 이동하기 편하다.

부산의 대표 해변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변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이곳에선 부산불꽃축제·어방축제·새해맞이축제·정월대보름축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린다.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레스토랑 100여 곳이 몰려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부산 구도심(서면)과 신도심(센텀시티)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8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은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인기 주거지로 꼽히는 센텀시티에 더샵 센텀스타, 더샵 센텀파크를 공급한 데 이어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까지 대부분 단지가 청약 성적이 좋았다. 분양홍보관은 부산지하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분양 문의 051-7474-580.

[Tip]
● 부산 수영구 광안동
● 70~114㎡ 263가구
● 광안리 해변 도보 5분 거리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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