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안강 프라이빗 타워, 입주 기업 전시관…발코니 갖춘 오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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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은 서울 마곡지구에 안강 프라이빗 타워 오피스(조감도)를 분양한다. C3-6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는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9~464㎡ 143실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폭 넓은 입주서비스, 차별화한 설계, 공실률 관리 등으로 투자자에게 운영 수익을 돌려주는 ‘착한 오피스’”라고 말했다.

회사는 다양한 유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비에 운영 수익을 반영해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을 줄인다. 건물 1층 로비 일부 공간에 기업 전시관을 조성한다. 입주사들이 자사 제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대표 홈페이지를 별도로 만든다. 대표 홈페이지에서 각 입주사의 별도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회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 별도 홈페이지를 공급하는 홈페이지 운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로는 최초로 발코니를 조성해 서비스 면적이 넉넉하다. 건물 앞에 여의도 공원의 2배 규모인 보타닉 공원인 서울 화목원이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문의 167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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