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금값도 급상승|온스 당 4백불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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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로이터·UPI=연합】 이란-이라크전의 격화로 서방각국에 대한 원유공급이 우려되고있는 가운데 유럽 외환시장에서 28일 미 달러화가 급격히 하락한 반면 금값이 온스 당 4백달러선을 넘어섰다.
런던 시장에서는 이날 상오개장 시세가 금값이 온스당 4백달러 45센트로 형성되어 전날보다 5달러 20센트나 뛰어올랐다.
반면 미 달러화는 유럽 주요통화에 대해 한결같이 내림세를 보였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조짐을 보이고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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