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철도공사 사회공헌 활동 협력키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한완상(右)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이철(左)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철도공사 청사에서 '사회공헌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적십자사와 철도공사는 ▶사회적 약자 지원 ▶국가 재난시 구호활동 ▶헌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상호 협력해 펴나가기로 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이날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봉사팀 발대식을 했다. 직원 60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5일부터 4개월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역사 주변의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구호 활동을 벌이게 된다.

박혜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