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회전 남원기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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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65회 전국체전 동계스키대회 2일째 경기가 함박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17일 용평스키장에서 속개, 남대 회전경기에서 남원기(국민대) 는 2분0초71로 강호 박재혁(고려대)을 0.07초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우승했다.
또 남고 회전에서는 서호일(영동고) 이 2분2초81로 활강에 이어 우승, 2관왕이 됐다.
한편 이날 내차항슬로프에서 펼쳐진 노르딕 남대40km계주에서 단국대가 이두상·전영해·김남석의 분전으로 2시간26분22초47로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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