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씨티은 옛 한미노조 내일 전면파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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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한국씨티은행과 합병한 옛 한미은행의 노동조합이 12월 1일부터 이틀간 전면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29일 사측과의 교섭이 진전되지 않아 조합원 2500여 명이 이같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특히 이번 파업에 돌입하면서 가계대출과 펀드상품 등의 판매 중단에 이어 추가적으로 태업명령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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