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4강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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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로스앤젤레스 올림픽파견 아마복싱후보 2차선발전 이틀째 라이트웰터급 준준결승에서 김동길(한국체대) 은 노장 조규남(이리체)을 스트레이트와 훅등 다채로운 테크닉으로 판정승,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함으로써 병마의 악몽에서 벗어나고있다.
한편 플라이급 2회전에서 안성고 1년생인 루키 조광제(17)는 지난해 오끼나와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제석(상무)을 맞아 1회2분55초만에 KO승을 거두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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