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골프양 내장객 백15만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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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국 25개 골프장의 83년도 내장객은 총 l백l5만2천5백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2년의 l백10만9천4백36명보다 3.9%가 늘어난 것.
가장 많은 내장객을 기록한 골프장은 36홀의 관악컨트리클럽으로 10만4천3백79명이었고 올해 개장한 광주CC는 4천87명이 입장했다.
서울근교의 남서울·뉴코리아는 82년보다 내장객의 숫자가 줄어든 반면 경주조선·대구·도고CC 등 11개 지방골프장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내장객이 낸 각종세금은 특별소비세가 35억5천7백66만2천원, 방위세 10억3천7백29만8천6백원, 부가가치세 22억2천5백58만1천7백74원, 올림픽성금 8억여원, KGA회비 2억8천8백13만8천5백원 등 68억8백68만8백7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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