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 「중앙문예」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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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4년도 신춘「중앙문예」시상식이 19일 하오 3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정왕씨를 비롯한 심사위원·수상자·중앙문예출신동인·문인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기 중앙일보사장은 치사를 통해 『문인들은 시대의 정신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하고 신인들이 더욱 노력하여 한국문학을 꽃피워줄 것을 기대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광식(소설당선) ▲이승하(시당선) ▲백승수(시조당선) ▲심연숙(희곡당선) ▲이종천(문학평론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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