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지수 급등…증권주 "물 만났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0면

전날 인텔-마이크론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동 생산 소식에 50만원대로 추락했던 삼성전자가 2.8%반등해 60만7000원으로 마감했으며, 하이닉스도 3% 이상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우.삼성.현대증권도 8~12% 오르면서 증권업종지수가 10%이상 뛰었다. 신동아화재.현대해상.LG화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보험업종지수도 11%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도 14.56포인트(2.18%)오른 682.27포인트로 마감, 1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NHN이 5%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포스데이타도 시스템통합(SI)업체에서 통신장비 업종으로 변신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8%이상 뛰었다.

표재용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