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성은, 아찔몸매 공개 …무도 토토가, 울면서 본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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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임성은 [`사람이좋다` 캡처]

 
가수 임성은이 과거 연예계 생활을 그만둔 사연과 연하의 남편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영턱스클럽 임성은의 가수 인생과 연예계 생활을 그만두고 남편과 보라카이에 가서 살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탈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임성은은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이 수익금 10%에서 자꾸 다 안 주신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제가 실장한테 가서 돈을 다 안 주셔서 왔다고 했더니 '2집까지 하고 솔로로 나갈래? 지금 나갈래?'라고 하셨다. 나가라는 얘기가 아니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 때 방송국에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너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소속사 사람들이 너를 욕하고 다니냐'고 했다. 소속사 사람들이 '돈 밝히는 나쁜 애라고 하더라'라고 얘기했다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턱스클럽을 탈퇴한 임성은은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에 성공했다. 이날 임성은은 6살 연하 남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임성은은 "정말 잘생겼다"라며 남편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했다.

임성은은 이날 방송에서 보라카이 해변에 위치한 멋진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무한도전 토토가를 울면서 봤다. 나도 나가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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