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먹고 두루미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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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시 경서동 두루미 도래지에서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1마리가 독극물에 중독, 숨진 것이 발견돼 13일 인천시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하오 2시쯤 김만태씨(43·인천시 경서동 252) 의 외아들 영석군(10·서곶국교3년) 이 뒷마을 할아버지산소를 찾아가다 죽은 두루미을 발견,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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