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팀이 LA올림픽출전을 위한 마지막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 4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남자배구 세계최종예선전에서 강호 이탈리아와 가장 중요한 첫대결(한국시간 4일밤12시)을 벌이며 이어 5일하오7시 대만과 2차전을 갖는등 모두 5차전을 벌이게된다. 한국을 비롯, 중공·이탈리아·불가리아·대만·튀니지등 6개국이 플리그를 벌여 LA올림픽에 나갈 마지막 한팀을 결정하는 이대회의 우승후보는 한국·중공·이탈리아등 3팀. 그러나 장신의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는 불가리아도 다크호스로 꼽히며 대만과 아프리카 대표인 튀니지는 한수아래의 팀이다.
오늘밤 이와 첫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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