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미 뉴저지주정부 공채 9백10만불발행 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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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욕=이근량 현지판 편집장】삼성단자와 미국뉴저지주정부는 27일하오 뉴저지주 프린스턴 하이야트 리전시호텔에서 삼성전자미주공장 건설을 위한 9백10만달러의 현지 공채발행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공채조인식에는 삼성전자 측에서 정재은사장, 미국측에서「토머스·킨」뉴저지주지사를 비롯,「보던·퍼트넘」뉴저지산업개발공사의장,「토머스·킨」미국케미컬은행장과「클리퍼드·코이민」유나이티드 저지은행장등 50여명의 관계인사가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삼성전자는 이에따라 내년l월부터 2천5백만달러를 투입, 뉴저지의 록스빌의 9만평부지에 한국최대의 미주생산공장을 착공해 8월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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