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유승옥, 니엘 '못된 여자' 무대에 등장…요염한 몸짓에 男心 '흔들'
‘인기가요’ 유승옥이 니엘의 ‘못된 여자’ 무대에 등장해 화제다.
니엘은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니엘과 ‘못된 여자’ 무대에 올랐다.
앞서 유승옥은 틴탑 니엘의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승옥은 니엘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유승옥이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유승옥은 환상적인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니엘은 이날 무대에서 유승옥을 유혹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가요 유승옥이 니엘과 무대에 함께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의 아버지가 털어놓은 고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 내린 몸매로 화제가 된 모델 유승옥의 일상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유승옥은 자신에게 집중된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옥은 “그런데 너무 안 좋은 쪽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되더라.가슴과 엉덩이 부분이 부각되게 캡처하시다 보니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인터넷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인기가요 유승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유승옥, 뮤직비디오에 나왔었구나” “인기가요 유승옥, 무대에서도 멋있군” “인기가요 유승옥, 아버지랑 그런 일이” “인기가요 유승옥, 너무 몸매에만 시선이 집중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인기가요 유승옥’ [사진 인기가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