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몰래 유료통신'민원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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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통신위원회는 19일 미성년자가 부모 동의없이 온라인게임 등 유료 통신서비스를 이용한 뒤 전화결제(060 서비스) 등을 해 부모들의 피해 민원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된 민원은 지난 한 해 동안 2백73건이었으나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4백45건에 이르고 있다.

통신위원회는 ▶부모들이 전화.신용카드의 각종 요금청구서 등을 꼼꼼히 살피고▶월 일정금액 한도 내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문의 02-1338, (www.k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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