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문성파크자이] 구미에 명품 브랜드 ‘자이’(Xi)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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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조감도)가 3월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구미시 최초의 ‘자이’(Xi) 아파트다. GH D&C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형 246가구, 84㎡형 743가구, 100㎡형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다.

문성2지구는 구미시의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구미시청·구미역·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하다.

구미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군인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중·고교로 진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들성지(문성지)와 산이 있어 녹지가 넉넉하다.

주변에 구미1·2·3·4산업단지,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이 몰려 있어 근로자가 10만여 명에 이른다.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하는 800여 개 업체에 3만~4만 명의 근로자가 몰릴 예정이라 유입인구가 꾸준해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하다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 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 개설로 교통여건이 더 좋아진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자이안센터 안에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멀티카페·독서실·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분양 문의 054-463-0033.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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