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으로 희비 엇갈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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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달 26일 총경및 경정급 경찰간부들의 승진발령이 있은뒤 그 결과를 놓고 일선경찰서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한경찰서에서 2명씩 총경으로 승진한 서울종로 중부서등 과는 달리 경정이나 경감으로 승진한 사람조차 1명도 없는 일부 경찰서에서는 침울한 분위기.
이번 인사에서 승진혜택을 받지못한 간부들은 부하직원들에게 『오는 4일 실시되는 경찰간부승진 시험준비라도 열심히 하라』 고 이색적인 지시를 내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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