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첫 산별 노조협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은행연합회와 금융노조는 19일 오후 4시 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시중은행장.노조위원장 등 33개 회원사 노사 대표간에 상견례를 갖고 은행권의 올 임단협을 개시했다.

은행들의 노사협상은 올해부터 신동혁 은행연합회장과 이용득 금융노조위원장을 대표로 위임해 산별교섭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비정규직 근로자의 동일대우 등을 놓고 치열한 논란이 예상된다.

강정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