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우홍감독 배번 50번으로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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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MBC청용의 신임 어우홍 (53) 감독이 배번50번을 달고 그라운드에나선다.
어감독은 자난80년 50세에 한전사령탑을 맡게돼 그인연으로 배번을 50으로 정했다고.
MBC는 또 17일하오4시 여의도6층 회의실에서 신구감독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이취임식은 전임 김동엽 감독이 『감독이 언제와서 언제가는지초차 모르는 풍토는 없어져야한다』 며 이취임식을 주장했다는것.
한편 삼성라이온즈의 김영덕 (47)감독도 17일 배번을 70번으로 결정했다.
김감독은 OB때는 40번을 달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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