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단국 제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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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38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 3일째인 14일 영남대는 난적 단국대를 1-0으로 제압, 첫관문을 힘겹게 뚫었다.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인 이 경기에서 영남대는 후반20분 FW박희원의 어시스트를 받은1년생FW 김학규가 슛을 성공, 2회전진출에 수훈을 세웠다.
또 공식대회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마추어기독교선교팀인 이마누엘은 약체인천체대를 맞아 역시 1-0으로 승리했다. 이마누엘은 전대표선수 이영우가 조직한 팀으로 유명선수로는 이영무외에 박민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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