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취재원 공개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7월 수감됐을 때만 해도 그는 언론 자유의 수호신이었다. 그러나 딕 체니 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루이스 리비와 유착한 사실이 드러나자 그의 위상은 추락했고, 결국 28년간 일했던 NYT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됐다.
뉴욕=남정호 특파원
법원의 취재원 공개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7월 수감됐을 때만 해도 그는 언론 자유의 수호신이었다. 그러나 딕 체니 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루이스 리비와 유착한 사실이 드러나자 그의 위상은 추락했고, 결국 28년간 일했던 NYT를 떠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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