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성 한국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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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고교생 상비군인 배진성(김해고)은 11일 현대인력개발원에서 벌어진 제15회 전국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70m더블라운드경기에서 6백46점을 기록,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구자청(서울체고)이 세운 한국최고기록과 타이를 마크했다.
대체로 부진한 대표선수의 체면을 지키고있는 김미영(인천시청)도 70m더블에서 6백30점을 쏘아 이번 세계대회에서 김진호(한체대)가 세운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과타이를 마크했다.
이부문의 한국최고기록은 김진호가 지난6월 대통령기대회에서 세운 6백42점. 김미영은 중간종합 2위(1천9백25점)를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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