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78개사 세무사찰 86억4천만원 추징 작년한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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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세청은 지난해 1백78사에 대해 세무사찰을 하여 86억4천6백만원을 추징했다.
투기와 관련하여 거둬들인 세금은 7백94억원에 달했다.
또 올해들어 9월말현재 외형이 1백억원이상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결과 추징법인세가 5백3억원에 달했다.
재무부가 10일 국세청에 낸 자료에 따르면 세무사찰을 통한 탈세추징액은 지난80년 2백4억8천만원(이중 17억원이 벌과금, 나머지는 추징세액), 81년에는1백41억7천만원(벌과금19억7천만원), 82년에는 86억4천만원(13억원) 이었다.
세무사찰건수는 80년 3백2건, 81년 3백74건, 82년 1백7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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