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서 현역·재야 대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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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법 협상과 국회문영문체로 당내 소장의원들로부터 의원총회소지압력을 받고있는 임종기민한당총무는 6일저녁 장충동국립극장에서 있은 유종씨(유진오박사 3남)지휘 음악회에서 이종찬민정당총무와 만나 국회법타결의 관건이되고있는 「상임위 발언시간 제한문제」에관한 의중을 타진.
임민한당총무는 7일 『국회법협상에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좀더 기다려 보자』며『의총소집은 오는10일 쫌에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
한편 6일저녁 음악회에는 김상협전총리·김준엽고대총장과 민정당에서 이총무·박동로(유박사 사위)·이세기·조남조의원, 민한당쪽에서 유치송총재·임총무·김덕규·유준상·김진배의원과 재야인사 다수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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