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20일 오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스페셜2에서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마쳤다.
강예원은 그 동안 훈련을 받으며 많은 눈물을 보여 ‘아로미’란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강예원은 이날 방송에선 배우 박하선의 도움을 받아 독한 CS 가스를 참으며 무사히 화생방 훈련을 마쳤다.
강예원은 “몸이 안 따라줬다. 아픈 게 화난다. 내가 이렇게 약한 줄 몰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하선은 “오늘 진짜 감동받았다. 잘했다”고 위로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감동받지 말아라.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