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상위 정책질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는 4일 하오 법사· 내무·재무·국방·문공·상공·보사·교체·건설위원회 등 9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 현황청취 및 정책 질의에 착수했다.
특히 재무위는 이날 영동개발진홍사건에 대해 재무부 측의 보고를 받고 중점적으로 따졌다.
국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상임위활동을 벌인 뒤 12일 본회의를 속개, 국회운영제도 연구위가 절충중인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타결될 경우 이 개정안을 처리하고· 13일부터 예결위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국회법 개정안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예결위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민한당은 내년도 예산안과 82년도 결산 안은 예결위에 회부치 않고 유보했다가 국회법이 타결된 후 심의한다는 방침에 따라 당 소속 예결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