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50개기업 앙케트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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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기업이 기술도입을 결정하는 동기로서는 신제품개발이 2%로 제일높고 제품의 고급화 34. 9%,원가절감 14.6%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을 도입하는 이유로는 기술개발능력부족이라는 응답이 28·2%로 제일 많았고 그밖에 제품화 시간단축 25·6%, 위험기피 21·6%,비용절감 11·6% 였다. 외국에서 돈을 주고 사온 기술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가 69·6%, 「품질이 향상됐다」가 77·7%, 「매출액이 늘었다」가 69·1%, 「수출이 증대됐다」가 57·5%로 모두「보통」이상의 효과를 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제품화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8.1개월 이어서 의사결정 후 1년 반이 지나야 실제로 판매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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