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하철 인은행서 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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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의 17개 시중은행단은 부산지하철 건설사업자금을 위한 2건, 총1억2천1백만달러의 차관도입계약을 한국과 체결했다고 이 은행단의 대표인 동경은행이 15일 발표했다.
한건은 총 1백35억엔의 엔화차관으로 조건은 일본장기우대금리 연 8.4%에 0.2%를 더한 금리로 상환기간은 12년이다.
또 다른 한건은 총6천3백만달러로 상환기간은 최고 12년, 이율은 상환기간에 따라 유러달러금리에 0.75∼0.857%를 더한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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