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공무역확대 조자양수상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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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AP=연합]중공수상 조자양은 10일 미·중공무역이 더욱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북경방송이보도했다.
이 방송은 조자양이 북경을 방문중인 전미대외무역협의회의 미-중공대표단을 맞아 지난10년간 양국은 무역·경제및 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이 상당히 진전됐다고말하고 앞으로도 협력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것으로 전했다.
중공관영 신화사통신은 방문단 단장인 「월터·서리」전미대외무역협의회 회장이 양국교역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양측의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고밝혔다면서, 특히 그는 협력의 전망이 밝은 부문으로 해저유전개발과 교통및통신분야를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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