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회의 14일 소집키로 랭군참사청취 결의안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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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오는 14일 본회의를 소집, 랭군참사의 경위와 사후대책에 관해 정부측 보고를 들은후 북괴의 만행을 규탄한후 규탄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민정·민한·국민 3당총무는 11일하오 총무회담을 열어 본회의 소집문제를 매듭짓는다.
그러나 영동개발진흥사건을 다룰 재무위소집에 대해서는 민정·국민당이 15일 하루만 열자는데 반해 민한당측은 2일간 열자고 주징하고 있어 이문제도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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