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기필코 색출 처단"「우산유」대통령 성명내고 다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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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랭군AP=연합]「우산유」버마대통령은 9일 아웅산 묘소폭발사고는 한·버마간의 화합을 방해하려는데 목적을둔 비열한 짓이라고 규탄하고 이러한 가증스럽고도 비겁한짓을 저지른 자들을 기필코 색출, 처단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산유」대통령은 이날 전두환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로 모든 순방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하기 앞서 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받고 그같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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