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미-반이스라엘 시위에서 한 남자가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워 치켜들자 시위대들이 일제히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위는 1979년 이란 대학생들의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총 1만여 명이 참가했다.
[테헤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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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미-반이스라엘 시위에서 한 남자가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워 치켜들자 시위대들이 일제히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위는 1979년 이란 대학생들의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총 1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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