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에서 산, 강, 바다, 공원 등의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되고 있다.
일신건영은 이달 중 울산 남구 울산 시민의 쉼터인 신선산 인근에서 아파트 30~35평형 379가구를 분양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동은 신선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구 우정동에선 진흥기업이 태화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33, 52평형 396가구를 분양 중이다.
우림건설은 이달 중 경남 진해시 이동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119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두산산업개발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선보일 2459가구와 코오롱건설의 수영구 남천동 아파트( 303가구)도 해운대 앞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안장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