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주택 11만호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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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부는 작년에 가구당 평균주택건설비의 43.1%씩을 융자해 공공주택 11만호를 짓기로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확정된 84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전용면적 18평이하 공동주택은 가구당 4백만∼7백30만원씩▲전용면적 18평초과 공동주택및 단독주택은 4백만원썩 주택건설자금 융자를 받을수 있다.
융자비율은 분양주택이 건설비의 45.2%, 임대주택이 59.6%씩이다.
관계당국은 또 채권입찰제 실시로 84년에 1천억원을 거둬들일 계획이었으나 최종 조정과정에서 5백억원으로 줄이기로 합의하는 한번 주택저축·복권·예탁금·차관등으로 84년에 국민주택기금 7천7백%억원을 조성, 공공주택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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