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자 동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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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벌어지고있는 제3회 세계공기총 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의 김양자(28·기은)는 여자공기 권총에서 3백78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사격연맹에 알려왔다.
한국여자선수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처음이다. 우승은 3백82점을 기록한 스웨덴선수에게 돌아갔는데 김선수가 보유하고있는 한국최고기록은 3백8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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