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수당삭감과는 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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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세응정무장관은 23일 공무원장기근속수당 지급이 삭감된것과 관련, 『민정당으로서는 지급을 반대한적이 없는데 당정조정회의석상에서 이내용이 나오는 바람에 민정당만 엉뚱하게 손해를 보고있다』고 해명.
오장관은 수당지급보류는 정부가 경제안정책의 일환으로 스스로 정한것이지 민정당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다면서 22일 국무회의에서도 장관들에게 소속직원들이 잘 이해하도록해달라고 요청.
민정당의 강경한 요구에 김상협총리도 국무회의에서 『안정기조라는 대국적 견지에서 이문제를 소속 공무원들에게 알려줄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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