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팀 승리, 실업 패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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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콸라룸푸르AFP=연합】한국청소년대표인 88올림픽 팀은 21일 말레이지아동북부의 코타바루에서 속행된 제27회 메르데카배 국제축구대회 8일째 예선B조 3차전에서 미국올림픽 팀을 2-0으로 제압하고 2승1무를 기록, 3연승의 선두 가나에 이어 2위에 나서 준결승진출전망이 밝아졌다.
그러나 한국실업선발팀은 20일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A조 경기에서 알제리에 3-1로 패퇴, 1무2패로 예선탈락이 거의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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