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오는 11월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영화제에 우리나라에서는『바보선언』 (화천)과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우진)등2편이 출품된다
50여개국이 모여 작품수준을 겨루는 경쟁영화제인 이 영화제에 우리나라가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보 선언』(『어둠의 자식들』2부·이장호감독)은 청춘남녀의 이색적인 사회경험을 통해 물질만능주의를 풍자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9월말께 개봉될 예정이다
『백구야…』(정진우 감독)는 섬에 갇혀 사는 접대부와 선원간의 지순한 사랑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