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안처리 유연성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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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기국회를 1주일여 앞두고 각당은 아직 국회운영일정을 짜지못하고 13일께 총무회담을 열어 국회일정에 대한 최종합의를 할 예정.
현재 국회사무처가 대체로 짜놓은 시안은 △20일 개회식및 휴회결의 △26일 본회의 재개·의원해외활동보고 △28일 휴회결의 △10월17일 본회의 재개, 대정부 질문으로 돼있는 민한·국민당도 대체로 이안을 받아들일듯.
민한당은 12일 총무단·전문위원회의를 열어 정치문제를 중심으로한 올해 정기국회대책을 협의했고, 국민당은 곧 원내대책회의를 소집할 계획인데 김종하국민당총무는 『해금무드도 있고 하니 국회법등 정치의안처리에 여당측이 다소 유연성을 보이지 않겠느냐』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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